김동경

배정받은 34호기 모터는 활주상태에서 조금 우는 경향이 있고 비트는 유지할 정도는 되는것 같다. 플라잉이후 첫 출전이라 미사리 수면 적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스타트 타임을 잡기가 어려워 내심 걱정이 된다. 보령에서 본인의 가장 큰 단점인 찌르기를 보강한 만큼 실전에서의 활용에 주안점을 둘 생각이다.

곽현성

배정받은 79호기 모터는 큰 특징은 없지만 경주하기에는 큰 지정없는 모터다. 모터정비는 따로 계획한 것은 없고 리드밸브 정도만 교체해 볼 생각이다. 몸 발목부상으로 인해 100%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최근 스타트 감각이 양호한 만큼 매 경주 집중력을 발휘하겠다.

손근성

배정받은 85호기 모터는 명성에 비해서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지만 대체로 만족할 만한 상태의 중상급의 모터다. 화요 지정연습 시 에이스 펠러와 두 번째 펠러를 번갈아 사용했었고 그로인해 스타트 포인트를 놓쳤었던 것 같다. 전회차 배정받은 모터보다는 양호한 만큼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송종해

플라잉이후 첫 출전이라 실전감각이 떨어져 고민이다. 특히 스타트 시 플라잉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어 스타트에 대한 대비책을 찾는데 주안점을 둘 생각이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중급 정도이며 그동안의 공백기로 인해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쳤는데 최선의 경주로 보답하고 싶다.

김동민

배정받은 모터는 큰 특징은 없지만 경주하기에는 지장없는 중급 정도의 모터다. 화요 지정연습 시 스타트 포인트를 잡는데 비중을 두었는데 약간 생각에 못미치는것 같아 당일 연습에서 스타트력을 끌어올려볼 생각이다. 서서히 본연의 경주 흐름의 찾아가고 있는 만큼 매 경주 최선을 다하겠다.

나병창

금주 배정받은 정시점점 시속은 양호한 느낌인데 회전시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올시즌도 스타트로 인해 발목이 잡히고 있지만 서서히 스타트 감각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금일은 백레쉬와 라이너를 보강해 모터기력 상승을 도모해 볼 생각이며 여차하면 펠러까지도 대폭 수정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