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배정받은 62호기 모터는 중급이하 정도로 경주를 펼치기에는 약간의 고전이 예상이 된다.  플라잉이후 보령에서의 훈련 또한 많이 하지 못해 실전 경주감각도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정비계획은 펠러를 수정할 계획이며 매 경주 무리한 스타트 승부보다는 상황에 맞게 선회쪽으로 경주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박민수

배정받은 22호기 모터는 중급이상으로 경주를 펼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플라잉이후 첫 출전으로 플라잉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경주에는 크게 작용하지는 않을 듯 보이고 특별히 모터 정비계획은 없다. 선호코스로는 센터코스가 편하게 느껴지며 후회없는 경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민천

배정받은 48호기 모터는 중급정도의 모터라 생각된다. 플라잉이후 보령에서 스타트와 선회훈련을 했으며 실전적응을 위해 노력중이다. 정비계획은 선회형 펠러를 조금더 보강할 계획이며 내일 오전훈련을 통해 다시한번 점검할 생각이다. 선호코스로는 센터코스가 경주가 조금 편하게 느껴진다.

신동길

배정받은 91호기 모터는 중급으로 경주하기 지장없는 경주다. 화요 지정연습에서의 스타트감은 무난하게 느껴지고 스타트 부담감으로 인해 인코스보다는 센터코스가 편하게 느껴진다.  정비계획은 오전에 분해 후 재조립한 상태로 따로 따로 계획하지 않고 있다. 몸 상태가 양호한 만큼 최선을 다해 경주에 임하겠다.

배혜민

배정받은 20호기 모터는 중급정도로 판단이 된다. 지정훈련에서 플라잉 스타트를 했는데 스타트감은 양호하게 느껴진다. 정비계획은 기화기 청소를 할 계획이며 선호코스로는 인코스가 조금은 편하게 느껴진다. 앞으로는 단조로운 휘감기 경주가 아닌 찌르기나 휘감아찌르기도 구사해볼 생각이다.

송효석

배정받은 67호기 모터는 중상급으로 전체적으로 양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정훈련에서 보여준 것처럼 스타트 상태가 불안정하여 고전이 되는데 내일 오전훈련을 통해 보완해 나갈 생각이며 정비계획은 기화기를 점검할 생각이다. 선호코스가 있다면 센터코스가 가장 편하게 느껴지며 배운다는 자세로 경주에 임하겠다.